애플, 에어팟 3세대 출시 안하고, ‘비츠 스튜디어 버즈(Beats Studio Buds)‘를 출시했다!

Beats Studio Buds – True Wireless 노이즈 감쇠 이어폰 – Beats 레드

애플은 기대했던 에어 팟 3세대가 아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Beats Studio Buds)’를 출시했네요.

2014년에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30억 달러에 인수한 애플은,
'애플 화' 하지 않고 닥터 드레 비츠를 출시했습니다.
마치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산하에 볼보 자동차를 두고 그대로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처럼 말이죠.

게다가 별도의 마케팅 없이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올라왔습니다.

간단한 소개 영상 참조하시죠.

ntroducing the new Beats Studio Buds feat. Roddy Ricch

 

화이트, 블랙, 레드 세 가지 색상, 가격은 16만 9천 원이네요.

삼성 버즈와 디자인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에어 팟 프로와 경쟁하게 된다면 가격적으로 저렴한 이 제품이 유리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용자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주요 특징 중 눈여겨봐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리미엄 사운드 지원

Beats는 아티스트가 의도한 사운드 그대로 음악을 들려줍니다. Beats Studio Buds는 완벽한 맞춤형 어쿠스틱 플랫폼을 통해 아담한 사이즈로도 강력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사하죠. 독점 듀얼 엘리먼트 다이어프램 드라이버가 투 챔버 하우징에 내장되어 놀라운 스테레오 세퍼레이션의 깨끗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첨단 디지털 프로세서가 뛰어난 음량과 음질로 오디오 성능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깔끔한 노이즈 감쇠까지 처리해줍니다. 그렇게 완성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가 음악에 담긴 감정까지 고스란히 되살려주면 온종일 음악을 즐기며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죠.

노이즈 컨트롤

두 가지 청취 모드로 사운드를 완벽히 제어할 수 있습니다. 활성 노이즈 감쇠(ANC) 기능은 주변 상황에 동적으로 반응하는 정교하게 튜닝된 필터를 이용하여 원치 않는 외부 소음을 지속적으로 차단해줍니다. 주변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한다면 버튼을 눌러 투명성 모드로 전환하면 되죠. 바깥쪽으로 향한 마이크가 다시 주변 소리를 받아들여 마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하루를 가득 채우는 사운드

이 이어 버드는 최대 8시간의 청취 시간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충전 케이스로 두 번 더 충전할 수 있으니 Beats Studio Buds만 있다면 최대 24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죠. ANC 또는 투명성 모드를 켰을 때에는 최대 5시간, 케이스를 더한다면 최대 15시간 이용 가능하답니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Fast Fuel 기능으로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은 더 음악을 즐길 수 있죠. 이제 무선의 자유를 마음껏 누려보세요.

애플 공홈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입은 아직 할 수 없고, 올여름 중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eats Studio Buds – True Wireless 노이즈 감쇠 이어폰 – Beats 레드

 

내용 출처: 애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