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11' 출시 소식! 뭐가 달라졌을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늘 윈도우 11(WINDOWS11)을 공개했다.
2015년 이후 6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새로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무장한 윈도우 11이 무엇이 달라졌을지 살펴보자.

1. 중앙 하단 메뉴

WINDOWS11 

윈도우는 그간의 스타일을 버리고, 시작 메뉴를 중앙으로 옮겼다. 경쟁사의 Dock과 비슷한 형태를 가진 모습이다.
윈도 8에서 시작된 타일 스타일을 버렸고,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작업표시줄과 중앙 배치를 이뤘다.
그 위로 열리는 메뉴는 더 시안성을 올린 모습이다.
아이콘과 자잘한 UI변화도 따라온다. 다크 모드의 지원도 반가운 소식이다.

2. 화면 분할 기능

이제 윈도우 내에서 지원하는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윈도우 화면의 레이어를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러 화면을 띄워놓고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되겠다.

3. 내 콘텐츠를 내가 선별

새로운 스타일의 위젯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최신 뉴스,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를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AI가 추천해준다.

4. 시스템 요구사항

프로세서	2개 이상의 코어가 장착된 1GHz 이상의 호환되는 64비트 프로세서 또는 SoC(System on a Chip)
메모리	4GB RAM
스토리지	64GB 이상의 저장 디바이스

그래픽 카드	DirectX 12 호환 그래픽/WDDM 2.x
디스플레이	9인치 이상(HD 해상도)(720p)
인터넷 연결	Microsoft 계정 및 인터넷 연결 필요(Windows 11 Home 설정에 필요)

대부분의 기존 윈도우10 사용자에게 무난한 호환성을 가지는 요구사항이다.
그리고 기존 윈도우7 이상 사용자에게는 업데이트가 무료이다.
올해 말에 출시 될 예정인 윈도즈 11을 살펴보았다.
예전보다 많이 안정적인 윈도우10이 이제 11로 바뀔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참고: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