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핀(PIN) 번호 우편물 도착! 수익공개(쉿!)

애드 고시를 패스한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협박글(?)에 노심초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다행스럽게도 무관심하던(그런 척하던) 어느 날,
해외우편이 도착했네요! 와우~!

요렇게 생겼습니다.

비 오는 날 와서 그런지..

뭔가 눅눅하고..
뭔가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ㅎㅎㅎ

위에서도 찰칵~! 

어쨌거나, 뜯는 방법은 이렇게 모서리를 죄다 잘라내야 하더군요.

사정없이 뜯었다가는 종이가 찢어질 기세였습니다.

살살 뜯었는데 좀 찢어지네요 ㅡㅜ

 

짜란~ 뜯고 나니

감동의 핀(PIN) 번호가 뚜둥~ 

잘 가려서 찍어봅니다.

애드센스 홈으로 가셔서 보시면,
주소가 등록이 안되어있다는 안내가 떠있을 거예요.
핀번호가 없기 때문에 경고문구가 보이더군요.

애드 고시 패스하고 잘 안 들어가 봤더니만.. 그런 상태인 줄 몰랐어요.
알았으면, 발 동동 구르면서.. 언제 오나~ 하면서 기다렸을 수도 있는데, 모르는 게 약이더군요!

어쨌든, PIN입력이라는 항목이 '주소 확인'이라는 내용과 함께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누르시면, 저런 창이 뜨는데,
정성스럽게 두 번 세 번 확인하면서 입력합니다.
(저 무시무시한 경고 보세요.
시도가 3번 남았습니다. ㅡㅡ;;;
아니 시작도 안 했는데 협박부터.. 흑흑..)

그렇게, 완벽하게 넣고 아래 '제출'버튼이 활성화되면, 살포시 눌러줍니다!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저 창이 사라집니다. (완료된 장면을 찍으려는 찰나, 사라져 버린..ㅠㅠ)

---

암튼, 그렇게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 1500명 이상일 때,
월 얼마를 버는지 수익을 공개...
하면 큰일 난다고 해서.

힌트만 드리자면.

한 달에 치킨 비싼 거 한 마리나 싼 거 두 마리쯤 사 먹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방문수에 비해서 애드 수익이 정상인지 싶은데.. 뭐.. 그렇습니다. 
역시 블로그가 돈이 되려면, 1일만 명쯤 들어와야;;; 쿨럭;;

---

기다리시는 분들은,
우편함 잘 챙겨보시고요.

블로그 수익을 참고하실 때,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는 것은..
막상 체감을 해봐야 어느 정도 포기(?)가 되는 듯합니다. ㅎㅎ

하루 몇십 명 방문자에서, 몇 백 명 방문자가 되었을 때,
그래도 뿌듯했는데.

천명 넘어도 수익은 그렇게 크지 않구나..라는 벽을 실감하고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