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제품 리뷰, 사용법)

아이폰13 애플 공홈 사전예약 후기.(배송 취소 + 픽업 성공)

Keys 2021. 10. 1. 16:27

애플 공식 홈페이지(줄여서 공홈)에서

아이폰 13프로 시에라 블루(줄여스 시블)을

사전예약 1차에 성공.

...

사실은 쿠팡에서
1차 카드 종류 제한에 당황하고,
결제 오류에 당황하고,
할인율8%에 당황하고..

하다보니..
1차 사전예약이 실패되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홈에서 1차 사전예약을
할인 없이 신청하고서

10월1일 사전예약 후,
10월 8일 배송. 으로 확약이 되었다.


그러면서
쿠팡, 11번가, SSG, 하이마트.. 에서
12% 할인 모델들이 2차, 3차..

계속 업데이트 되었다.

사정상 늦게 받고 싶지 않았던 본인은,
1차가 성공했으나... 추이를 지켜보다가

아! 직접 수령! 픽업이 있었구나..를
깨닫(?)게 된다.

뚜둥~

그래서 이러한 일을 벌인다.

취소.

..

물론, 아무 대책도 없이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었고

아래와 같은 밑장빼기(?)가 있었다.

새벽 2시 전후 였을까...?


다들, 이제 주문하니
11월에 배송이라는 이야기를 할 즈음에..

다시 주문을 넣어보면서

매장 픽업을 선택해봤다.


그랬더니,
매장 선택이 가능했다가,
주문서 쓰는데로 넘어가면
불가하다고 나오다가..


또 뒤로가서 다시 선택하면 됐다가...
다른 매장이 또 됐다가. 안됐다가..


그러길 몇 번.

그러다가 주문완료 까지 무난히 넘어갔다.

1차 구입일 첫 날인 8일.
오전 11시45~ 오후12시 사이에
픽업 예상이었다.

그런 후,

둘 다 가지고 한 시간 쯤 고민한 후,

'픽업'을 남기고, '배송'을 취소하였다.

(이 때, 누군가는 이 제품을
1차 배송으로 GET 했을까..?)

배송이 더 편하지 않을까 ..? 싶었지만,

배송시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기도 하고,
현장 수령의 맛이 또 있기도 하고,

어줍잖긴 하지만, '오전'에 수령이니까 ㅎㅎㅎ

그런 저런 합리화를 거친 후,

최종 결론은 픽업!


쿠팡, 11번가 등에 1차에 통과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며 ㅡㅜ ㅎㅎㅎ

양품이 오기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