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련(제품 리뷰, 사용법)

아이패드 프로 5세대 vs 맥북 M1 에어 (feat. 동영상 편집으로 비교)

Keys 2021. 6. 14. 19:47

아이패드 프로 5세대가 프로세서 M1이 탑재되면서
성능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갔습니다.
이제, M1패드도 M1에어도 막강합니다.

성능실 사용 관점에서
아이패드와 맥북.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좋을까요?
동영상 편집을 기준으로 설명해봅니다.

1. 성능상 얼마나 차이 날까요?


프로세서 성능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긱벤치의 벤치마크 결과로 비교해봅니다.

참고로 A12Z칩 탑재
4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싱글코어 = 1,121점,
멀티코어 = 4,656점입니다.

프로 5세대가 약 56% 프로세서 성능이 개선 되었습니다.


싱글코어 등수는
i9 16인치 맥북 프로 1,091점
< M1 맥북 에어 1,701점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718점

멀티코어 등수는
i9 16인치 맥북 프로 6,845점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7,284점
< M1 맥북 에어 7,379점


테스트 결과는. 이렇습니다.



와우 싱글코어는 아이패드가 이겼네요. 뭐 너무 근소한 차이지만요.
멀티코어는 멕북에어가 이겼고요.
(맥북프로는 어쩔..;;;)
그렇다면, 동영상 편집에서 맥북에어가 아주 약간 우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거의 대동소이 하다 할 만큼
체감적 차이가 없을 정도
아이패드 프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머리가 같은 녀석이 들어갔으니 당연하겠죠)


단순히 성능으로는 그렇지만,
장단점이 분명한데요 마저 비교해봅시다.

2. 프로그램 구동에서 어떤 차이가 날까요?

중요한 차이점. 맥OS냐, iOS냐.. 에서 오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영상작업기준으로
루마퓨전 IOS가 맥북에어에 설치가 되기때문에,
똑같은 렌더링을 실행한다면, 이때는 거의 같은 시간대가 나옵니다.

그러나, 맥 OS에 최적화 된 파이널 컷맥북에어에서 진행한다면, 렌더링이 약간 더 빠릅니다.

다양한 편집작업이 가능한 것도 파이널 컷이 가능하기에.
작업성으로는 맥북 M1 에어가 승!

결국, IOS는 패드에서 쓰고, 맥 OS는 맥북에서 쓰고..가 정답이었고,

같은 M1을 쓰는 기기라도,
구동 프로그램의 최적화가 더 잘 되거나,
프로그램의 성능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3. 결론

-성능은 사실 큰 차이가 없다.
-디자인과 사용성등 작업 목적성향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 구매 유져 -
키보드와 별개로 사용이 더 많은 유저로,
휴대성을 강조하며,
루마퓨전과 같은 iOS의 구동이 더 편안한 유져.

Source: IMore

맥북 M1 에어 구매 유져 -
상대적으로 키보드와 합쳐진 스타일에
최적화 되
어 있으며
파이널 컷이나 기존 맥OS에 편안한 유저.

Source: POCKET-LINT


기타 차이 -
디스플레이 전반적으로 아이패드 프로가 승! 입니다. 해상도, 재생빈도, 밝기 모두요.

작업성과는 무관할 수 있지만, 컨텐츠 소비용으로 구매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가 답입니다.

작업 능력은 약간 맥북 M1 에어가 앞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2.9 보다 13.3인치가 조금 크고,
무엇보다, 프로그램 구동시 확장된 기능이 다양하게 사용 되는 '컴퓨터' 이니까요.




보는 용도가 많고,
패드로서의 활용성이 더 많다면
아이패드 프로!

작업성이 중요하다.
컴퓨터가 필요하다. 라면
맥북 에어!


이렇게 구별하셔서
구입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